"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목표에 중점을 둡니다." 우리 낙농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전능력이 뛰어난 품종으로 경쟁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우리 풍토에 적합한 젖소라면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젖소개량사업소가 이십여 년에 걸쳐 젖소능력검정 및 후대검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젖소후대검정

• 국내 또는 낙농 선진국에서 상위 0.1%수준의 고능력 수정란을 도입하여 청정육종농가에서 생산된 후보씨수소를 국내 고유환경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합니다.
  각종 질병발생과 경제적 요인으로 외국산 유전자원의 수입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어떤 외부환경의 변화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 실제 국내 낙농가에서 6년간의 후대검정 기간을 거쳐 최첨단 통계처리 기법으로 국내 환경과 사양 여건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한국형 보증종모우를 선발합니다.